📍 [1편 보고 오기 👉]
👉 Terra Mia 2.0 – 마르게리타 피자
👉 Casa Lola – 타파스
👉 Andino Gastrobar Centro - 라틴음식
👉 100 Montaditos Malaga Sagasta – 샌드위치
👉 Atarazanas – 해산물
6. 🥙 Kebab Los Rosales Málaga 2 – 샤와르마 세트
- 위치: C. Gabriel Celaya, 7, Distrito Centro, 29006 Málaga
- 먹은 메뉴: Shawarma Pandurum 세트
- 가격: € 7
- 분위기: 시티쪽이 아니어서 그런지 한적한 분위기의 현지인 음식점
- 별점: ⭐⭐⭐⭐☆
- 방문이유: 케밥이 먹고싶어서 구글 평점 높은곳으로 일부러 찾아갔어요
- 총평: 엄청난 양과 저렴한 가격
살짝 짰지만, 결론만 말하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라리오스 거리 초입의 케밥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었어요
위치가 말라가 버스터미널, 기차역 근처이니 그쪽으로 갈 일 있으시면 들러보세요~! - 팁 💡: 화이트소스와 케찹도 달라면 주십니다!
요청해서 꼭 뿌려드세요~
Kebab Los Rosales Málaga 2 · C. Gabriel Celaya, 7, Distrito Centro, 29006 Málaga, 스페인
★★★★★ · 케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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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Restaurante Pedro Gutierrez – 정어리구이
- 위치: P.º Maritimo Antonio Machado, 2, Carretera de Cádiz, 29002 Málaga
- 먹은 메뉴: 정어리구이 + 환타
- 가격: € 10
정어리구이 € 6 + 환타 € 2.7 + 빵 € 1.3 - 분위기: 해변 근처의 치링기토 스타일 식당. 로컬 느낌 가득
- 별점: ⭐⭐⭐⭐☆
- 방문이유: 스페인 대정전의 날, 전기 사용도 안되고 문을 연 식당도 없었습니다
진짜 재앙의 날 😵
Espeto de Sardinas 는 직화구이라서 어쩌면 문닫지 않았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해변가를 열심히 걸어, 유일하게 오픈한 치링기토를 발견하고 들어간 곳이 이곳 ㅎㅎ - 총평: 솔직히 이날은, 맛으로 평가할 문제가 아닙니다 ㅎㅎ
저에게 유일한 식량을 보급해준? 감사한 곳이에요 😭
원래 가려던 에스페토 맛집만큼 구글평점이 높진않지만, 직화로 구운 생선이 맛없을 수 없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으로 쓴 계산서 보이시나요?? 😂 해변의 사람들이 편안해보이지만.. 실상은 혼돈의 시대
Restaurante Pedro Gutierrez · P.º Maritimo Antonio Machado, 2, Carretera de Cádiz, 29002 Málaga, 스페인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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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의 말라가 커피 & 디저트
8. 🍩 Casa Aranda – 츄로스 & 핫초코
- 위치: C. Herrería del Rey, 2, Distrito Centro, 29005 Málaga
- 먹은 메뉴: 츄로스 + 핫초코 + 우유 or 라떼
- 가격: 약 € 6
마드리드 스타일 츄로스 € 0.75, 남부식 츄로스 € 0.75, 핫초코 € 2.25, 라떼 € 2.25, 우유 € 1.7 - 분위기: 수많은 좌석이 사람들로 늘 가득차있는 카사 아란다
계속 확장해서 그런지 가게가 벽과 골목을 타고 이어져있고, 야외좌석은 살짝 지저분하긴 하지만 거리공연 등 볼거리도 많고 활기찹니다 - 별점: ⭐⭐⭐⭐⭐
- 방문이유: 말라가 츄로스 하면 여기라고 해서 가봤고
다음엔 맛있어서 여러번 방문 😋 - 총평: 시에스타 브레이크 타임까지 있는 대단히 유명한 츄로스 맛집
처음에는 우리가 아는 모양의 마드리드 스타일 츄로스와 남부스타일 츄로스 1개씩 시켜봤는데,
남부스타일 WIN 👏
마드리드 스타일이, 한국처럼 쫄깃한 츄로스가 아니라 뚝뚝 끊어지는 밀가루가 응집된 맛이었고,
남부스타일은 대만의 요우티아오 같은 빵튀김 느낌인데, 의외로 느끼하지않고 쫄깃한 맛도 있어요
핫초코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않고, 츄로스를 듬뿍 찍어먹어야 그 맛이 제대로!!!
아주 맛있었어요 🤩 - 팁 💡: 사람이 늘 많지만 회전이 빨라 금방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음료로 라떼를 시켰는데, 나중에는 우유로 주문했습니다.
핫쵸코가 어차피 남아서 초코라떼로 마셨는데 강추!
다른 빵 메뉴로 아침식사 하는 분들도많이 보였어요~
Casa Aranda · C. Herrería del Rey, 2, Distrito Centro, 29005 Málaga, 스페인
★★★★★ · 추로스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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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Santa Coffee Soho – 말라가 감성 카페
- 위치: C. Tomás Heredia, 5, Distrito Centro, 29001 Málaga
- 먹은 메뉴: 라떼
- 가격: € 3.7
- 분위기: 팬시한 로컬 카페느낌! 소호의 카페중 가장 사람이 많고 활기찬 카페
- 별점: ⭐⭐⭐⭐☆
- 방문이유: 맛있는 라떼 찾아 산만리
- 총평: 구글 평점도 좋고, 라떼아트 훌륭하고, 브런치 메뉴도 괜찮아보였어요
예븐 라떼 아트만큼의 기대한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소호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가볼만한것 같아요
Santa Coffee Soho · C. Tomás Heredia, 5, Distrito Centro, 29001 Málaga, 스페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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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Casa Mira – 피스타치오 & 뚜론 아이스크림
- 위치: C. Marqués de Larios, 5, Distrito Centro, 29015 Málaga
- 먹은 메뉴: 피스타치오, 뚜론 젤라또
- 가격: € 3.4
- 분위기: 라리오스 거리 중심에 있는, 젤라또집 같지않게 생긴 젤라또집 😝
- 별점: ⭐⭐⭐⭐☆
- 방문이유: 추운날씨에도 사람이 늘 줄서있는 현지 대표적인 젤라또 집이어서 TRY!
- 총평: 원래 주문하려던 메뉴 "블랑코 이 네그로 꽁 뚜론"이 안된다고 해서 (왜 안되는지는 못알아들음)
급하게 주문한게, 뚜론과 피스타치와 반반
달다.. 달다.. 또 달다 😂
다음에 간다면, 말라가 & 레몬으로 주문해보고 싶어요! - 팁 💡: 입구 왼쪽편에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어요
번호표 뽑고 기다리시면, 호출후 담당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습니다
맛보기도 가능한것 같으니 저처럼 당황해서 아무거나 주문하지마시고, 드시고 싶은걸로 주문하세요 😄
Helados y Turrones Casa Mira, Dimas Mira E Hijos · C. Marqués de Larios, 5, Distrito Centro, 29015 Málaga,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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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Antigua Casa de Guardia - 세미세꼬 & 따하레떼
- 위치: Alameda Principal, 18, Distrito Centro, 29005 Málaga
- 먹은 메뉴: Pajarete (따하레떼 - 왼쪽 레드), Semi-Seco (세미세꼬 - 오른쪽 화이트)
- 가격: 잔당 약 € 1.7
- 분위기: 1840년 오픈한 말라가에서 가장 오래된 바 답게, 레트로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인상적
- 별점: ⭐⭐⭐☆☆
- 방문이유: 피카소의 단골 술집이기도 하고, 오크통에서 작은잔에 따라주는 멋이 있고,
또 현지 술 즉, 말라가 와인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방문 - 총평: 세미세꼬는, 드라이한 세꼬에 다른 단 와인을 섞은술인데,
세꼬로 주신건지 단맛은 1도 없고 드라이한 산미가 지배적이었어요
내가 알쓰지만 매력있는 술이었어요
따하레떼는, 말라가의 명물이라고 하는 반건포도의 녹진한 맛이 느껴지는 달디 단 와인
두 와인을 섞으면 딱 내스타일일것 같은데 말이죠 😁 - 팁 💡: 늘 사람이 붐벼서 두번정도 입장 실패하고, 오후 3시즈음 방문해서 입장 성공했습니다.
일찍일찍 입장하시길 추천드리고, 음식은 보시다시피 특별하지 않아요
가볍게 술(만) 드시러 가기를 추천합니다
Antigua Casa de Guardia · Alameda Principal, 18, Distrito Centro, 29005 Málaga, 스페인
★★★★★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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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결론
✔️ 육류, 해산물, 채소, 과일까지 식재료가 풍부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도시, 말라가.
✔️ 포르투갈처럼 스페인도, 대도시의 프랜차이즈화된 맛집 대신 식당마다 고유의 개성이 살아 있는 현지 레스토랑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 👏
✔️ 물가도 적당한 편이라 혼밥도 부담 없고, 타파스처럼 소량 주문이 가능한 메뉴들이 많아, 혼자서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있었어요
✔️ 특히 아타라사나스 시장의 해산물과 해변 치링기토(Chiringuito) 식당들은 말라가라는 지역색을 담고있어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 음식이 포르투보다 짜긴 했지만, 다양한 음식 선택지 덕분에 여행 중 입맛 피로감이 적었던 도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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