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한달살기] 🥧포르투 에그타르트 맛집 TOP 5 (feat. 파스테이스 드 벨렘 in Risbon)

 

포르투에서 한 달을 지내면서
가장 자주 먹은 간식은 단연 에그타르트 (Pastéis de Nata) 였어요!

 

포르투갈에서 나타는,

나타 전문점에도 있고 

마트 베이커리 코너에도 있고

동네 베이커리에도 있었어요 

나타가 포르투갈의 쏘울디저트인건 확실한것 같아요! 


커피 한잔에 하나씩 곁들이게 되는 달콤함

그렇게 저도 모르게 20개는 넘게 먹었… 😅
그중에서도 특히 맛있었던 5곳을 소개할게요


1️⃣ 카스트로 – 아틀리에 드 파스테이스 드 나타

📍 R. de Mouzinho da Silveira 61, 4050-420 Porto
💶 가격: 1개 €1.60 / 6개 €9.6

  • 가장 비쌌던 나타 🫤
  • 페이스트리 식감이 제일 도드라졌고, 6곳중 가장 크림이 묽었음 
  • 파브리카나 만테이가리아보다는 덜 달았고, 원조 벨렘보다는 살짝 당도가 있는 느낌 
  • 다른곳보다 카스트로 나타가 시나몬과 잘 어울렸어요 😊

카스트로 – 아틀리에 드 파스테이스 드 나타


2️⃣ 파브리카 다 나타 (Fábrica da Nata)

📍 R. de Santa Catarina 331 335, 4000-451 Porto
💶 가격: 1개 €1.40 / 6개 €8.4

  • 상벤투역 근처, 나타 리스보아 옆 
  • 바삭한 겉면 + 부드러운 크림
  • 지점마다 맛이 다른걸까요?? 세번정도 먹었는데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고, 제 입엔 조금 달았어요 😵

파브리카 다 나타 (Fábrica da Nata)


3️⃣ 만테이가리아 (Manteigaria)

📍 Rua dos Clérigos 37, 4050-205 Porto
💶 가격: 1개 €1.40 / 6개 €8.4

  • 리스본과 포르투 모두 있는 체인
  • 맛과 품질 일관성 최고라는데,
    구워진 에그타르트를 쭉 놔두고 퀄리티 리뷰를 하는 파티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구워져나오면, 가게 밖에서 종을 치면서 나타가 새로 구워져 나왔음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재밌습니다 
  • 시나몬을 뿌리지않아도 시나몬 맛과 향이 살짝 났어요! 
  • 저한테는 살짝 달았어요 

만테이가리아 (Manteigaria)

 


4️⃣ 나타 스윗 나타 (Nata Sweet Nata)

📍 Cais da Ribeira 18, 4050-510 Porto
💶 가격: 1개 €1.50 / 6개 €7.5

  • 히베이라 광장 동루이스 다리 초입에 위치 
  • 동굴같은 실내에 앉아 보는 특이한 경험과, 야외좌석 뷰가 GOOD! 
  • 내 입맛이 포르투에 맞게 변한건지 실제로 제일 맛있는지 알 수 없지만😆
    포르투에서 먹었던 나타 중에서 가장 입에 맞았어요    

나타 스윗 나타 (Nata Sweet Nata)

 


5️⃣ 나타 리스보아 (Nata Lisboa)

📍 R. das Flores 291, 4050-267 Porto
💶 가격: 1개 €1.40 / 6개 €8

  • 시티투어 가이드님 추천 집! 
  • 파브리카다나타 / 만테이가리아 보다 덜 달다 
  • 상벤투역앞이라 엑세스가 좋고, 친절함은 5곳 중 BEST! 

나타 리스보아 (Nata Lisboa)

 


🏛️ FEAT: 리스본의 원조 에그타르트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éis de Belém)

📍 Rua de Belém 84-92, 1300-085 Lisboa
⏰ 08:00–21:00

 

파스테이스 드 벨렝 · R. de Belém 84 92, 1300-085 Lisboa, 포르투갈

★★★★★ · 패스트리 판매점

www.google.com

 

 특징:

  •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로 옆 
  • 1837년부터 이어진 오리지널 레시피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 테이크아웃 줄과 매장이용 줄이 달라요 
  •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도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테이크아웃으로 제로니무스 수도원앞 벤치에서 먹었어요 

😋 시식 후기

  • "원조는 다르다" 라는 의미 실감 
  • 덜 달고, 더 바삭하고, 더 맛있다!  
  • 다음에 간다면, 느긋하게 매장안에서 먹어보고 싶어요 
✔️ Tip: “Pastéis de Belém”이라는 이름은 여기만 쓸 수 있어요!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éis de Belém)


💰 오늘의 경비 


식비 카스트로 € 1.6
식비 파브리카 다 나타 € 1.4
식비 만테이가리아 € 1.4
식비 나타 스윗 나타 € 1.5
식비 나타 리스보아 € 1.4
식비 파스테이스 드 벨렘 € 1.5
합계   € 8.8

📝 오늘의 결론

✔️ 포르투에는 개성 넘치는 에그타르트 맛집이 많다
✔️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진한 커스터드의 조합은 같지만, 맛은 조금씩 다르다! 

✔️ 그렇지만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는.... 말로 설명이 잘 안된다는... 🤔
✔️ 파스테이스 드 벨렘은 명불허전! 꼭 맛보세요

✔️ 단, 저처럼 극강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많이 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디저트 최고! (할많하않) 

✔️ 당 충전도 하고, 포르투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완벽한 디저트 탐방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커피 한잔과 함께 ‘나타 투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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